시민고객중심의 안산시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장덕진 한국소비자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공사는 ▲시민네트워크 구축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CCM 실무단 운영 ▲비대면 온라인체육관 운영 ▲CS역량강화교육 등 전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CCM 대내·외 확산 및 효과적인 실행에 중점을 두고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서영삼 사장을 중심으로 CCM 실천의지가 확고하고 CCM운영을 위한 체계를 점진적으로 구축하는 등 소비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번 인증을 획득으로 공사는 앞으로 2년간 CCM 인증마크를 대내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영삼 사장은 "이번 CCM 인증 획득으로 우리 공사가 시민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고객과 소통창구를 지속적으로 개선·개발해 고객 중심 경영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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