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출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서구갑) 국회의원이 오는 6일과 8일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3일 김 의원에 따르면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역사업과 예산확보 성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 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는 ▲가좌 1·2·3·4동 ▲가정 1·2·3동·신현원창동·석남1·2·3동 ▲청라1·2동으로 나눠 개최한다.

가좌권역은 6일 오후 2시 가좌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며, 가정·신현원창·석남권역은 8일 오후 2시 석남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청라권역은 이날 오후 4시 청라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

최근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있어 행사장에는 체온측정기와 방명록을 비치하고,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인원에 대해서만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김교흥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21대 국회 개원이후 이룬 성과와 의정활동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며 "서구의 변화된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고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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