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왕=최원만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이랑이 부의장과 전경숙 의원이 지난 1일 경기도 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주민참여소통분야'와 '지역경제활성화분야'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경기도중부권시장의장협의회가 한 해 동안 기초의회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부의장은 항상 마음속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전 의원은 '의왕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10여개를 발의하는 등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사안을 바라보며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 의원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