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FDA와 식품검사 상호인증제도 도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5일 aT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22일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시에 소재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서부지역본부를 방문해 댄 솔리스(Dan Solis) 부청장(Assistant Commissioner)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사장은 양국 간 교역 증진을 위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과 미국의 식품검사제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이들과의 면담에서 '식품검사 상호인증제도'의 도입 검토를 요청하고 한국 식품의 원활한 통관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