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 안동에서 20대 대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구조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학교 인근 원룸에서 A씨(23)가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선택을 시도했다.

A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경찰은 원룸주인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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