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에너지공기업 최초 준법·반부패경영 통합인증

22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준법 반부패 경영 인증식이 열렸다./한국남동발전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 에너지공기업 최초로 준법·반부패경영 통합인증을 취득했다.

남동발전은 22일 국제인증 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준법경영 시스템 국제표준(ISO37301) 인증과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에 대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준법경영시스템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구·이행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지침을 제공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인증을 통해 준법의무와 리스크의 식별, 통제 시스템 구축으로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체계를 강화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거버넌스 측면의 준법윤리경영 이행을 통해 회사와 자회사, 협력회사에 이해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준법교육은 물론 윤리경영 교육·참여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하는 등 신뢰를 받는 에너지공기업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hcmedia@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