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동두천=김성훈 기자]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이 '2021년 제7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은 한국문화교육협회와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대한민국 ‘문화’와 ‘교육’의 발전에 공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정 의원은 지난 20일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문화·교육 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문화·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 권익 향상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정 의원은 특히 오랫동안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 등 문제점을 파헤쳐 시민 숙원을 해결하는 강단 있는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시민 건강을 해치는 동원연탄공장의 이전’을 집요하게 요구해 곤철시키는 등 ‘지역현안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계숙 의원은 "대한민국의 문화와 교육의 힘이 다방면에서 빛을 발하는 가운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사회 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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