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미래교육 ‘학교로 간 댕댕이’...찾아가는 반려동물 체험교실[TF사진관]

경북교육청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 체험교실에서 포항 대동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아지 기본 교육을 실습하고 있다./포항=오주섭기자

반려동물 교감교육 프로그램 운영 따뜻한 체온,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학교 만든다

[더팩트ㅣ안동=오주섭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 교육 체험 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수업으로 이들이 함께 협업하는 모둠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교육청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 체험교실에서 안동예일메디텓고 학생들이 반려동물 교감 교육을 듣고 있다./안동=오주섭기자
경북교육청이 전국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교육 체험교실에서 안동 예일메디텍고 학생들이 강아지와함께 기본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안동=오주섭기자

뿐만아니라 유.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생각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단계별 체험수업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전 유.초.중.고, 특수학교 등 희망학교 10곳을 사전에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로 간 댕댕이’ 동물 교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교폭력, 분노조절, 과잉행동 장애 해결 및 정서 심리적 안정에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바른 인성과 자기조절 능력 및 자기효능감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동물교감프로그램은 반려 동물과의 관계 형성 및 펫티켓, 동물교감을 통한 생명 존종 인성 교육, 반려동물 직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실시된다.

경북교육청 임종식교육감은 "이번 반려동물 교감 교육 프로그램이 반려동물이 주는 긍정적 효과활동과 교육목표 달성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로 간 댕댕이’ 동물 교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교폭력, 분노조절, 과잉행동 장애 해결 및 정서 심리적 안정에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은 포항동성고 학생들이 반려견과 수업을 하고 있다./포항=오주섭기자
이번 동물교감프로그램은 반려 동물과의 관계 형성 및 펫티켓, 동물교감을 통한 생명 존종 인성 교육, 반려동물 직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실시된다.사진은 포항 동해중학교 학생들이 반려견 기본교육을 체험하고 있다./포항=오주섭기자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포항명도학교와 경산자인학교 등 특수학교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학생 반려견 교감 교육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아 존중감, 스트레스, 우울, 인지, 일상생활 ADL, 사회환경 적응도 평가인 IADL, 건강, 애착 등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시작해 장애학생들에게 반려동물 산업 미래와 진로, 직업교육도 처음으로 실시 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기부인증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주식회사 애니온과 반려동물 협동조합 코애니 협동조합, 반려동물 테마파크운영기업 주식회사 견공질주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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