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성공 돕는다

온드림 공유스튜디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돕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공유스튜디오 '온드림'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남동발전과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경남지역 1300여개 사회적 경제기업의 비대면 판로개척을 돕는다.

이에 따라 경남 김해시, 진주시의 '소셜캠퍼스 온 경남'에서 공유스튜디오 '온드림'을 개소해 운영하며 공유형 디지털 스튜디오에서는 촬영 관련 시설·장비·소품 등을 제공한다.

또 사회적경제 전문 마케터 10명을 양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도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을 수행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소셜캠퍼스온 경남 2개소 내 공간을 무상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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