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김상돈 교수,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선정 ‘올해의 교육인상’ 수상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가 올해의 교육인상 수상자로 선정한 경민대학교 김상돈 교수. /경민대학교 제공

김 교수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더욱 매진하겠다"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시사만평가이자 캘리그라퍼인 경민대학교 김상돈교수(자율전공과)가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가 수상하는 ‘올해의 교육인상’에 선정됐다.

김상돈교수는 자신의 호를 붙인 독창적인 청목캘리그라피를 연구해 글꼴을 완성하고, 교육에 적용하는 등 학습자를 위한 교육콘텐츠로 활용했다.

김 교수는 8권의 교육용 교재 개발, 1편의 청목캘리그라피연구 논문, 5회에 걸친 작품전시회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또 한국대학신문과 교수신문 등 교육전문지에 꾸준히 시사만평을 연재해 왔다.

김 교수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홍보전략실장, 한국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 국제효만화공모전 대표, 일간지 화백, 미디어그룹 더원의 편집위원 및 화백, 제5.6대 전국시사만화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인 겸 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권위있는 협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교육자로서 역량을 더 키우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 창조룸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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