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기업 시상,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 기념 등
[더팩트 | 청주=유재성 기자] '제15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가 17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투자 유치 100조원 달성 기념 투자협약식, 보증지원 업무협약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종합대상’은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경쟁력을 확보한 ㈜클레버가 수상했다.
‘경영대상’에는 ㈜유유제약, ‘기술대상’에는 ㈜제이앤씨트레이딩, ‘수출대상’에는 성원메디칼㈜, ‘노사화합대상’에는 농업회사법인 ㈜예소담 등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는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와 ㈜아하식품 허만열 대표가 선정됐다.
이밖에 지난 10여 년간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에 기여한 8개 투자 기업과 투자유공자를 선정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상한 중소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