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6일 대구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7분쯤 동구 각산동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30여명을 동원해 2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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