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일 ‘전북 혁신교육, 교육과정으로 깊어지다’ 주제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1. 전북 혁신교육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 ‘혁신학교, 교육과정으로 통(通)하다’라는 주제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여는 마당에서는 혁신학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고 혁신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토론한다. 또한 혁신학교의 미래교육을 위한 앞선 실험과 도전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모든 학교의 혁신을 지원하고자 한다.
22일에는 ‘전북 혁신교육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전북 혁신교육 정책연구 보고서 23개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 발표가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어 23~25일 전북도 초등 학교교과목 개발 연구를 비롯하여 전라북도 초등 교사교육과정 개발 연구, 중등(중·고) 혁신교육과정 개발 연구, 광역형 추적 연구 등 혁신교육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마지막날인 26일에는 고등학교 교사들 간의 소통을 위해 전주대학교에서 ‘고교혁신, 교육과정으로 꽃피우다’는 주제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혁신 사례 나눔의 장이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어울마당은 ‘유튜브 전북도교육청’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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