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 2023년 준공
[더팩트 | 충주=유재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가칭)' 사업 부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체육공원, 세계무술공원, 충주체육관, 택견전수관 옆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시민공청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확정된 부지는 종합스포츠타운 인근 달천동 290-1번지 일원 약 5000㎡다. 넓은 주차 공간, 추가 시설 설치 용이 등 장래 확장성 등을 고려할 때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실내놀이 체육시설, 유소년 축구장, 어린이 체육공원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의 집중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건강 도시 충주'의 메카로 조성할 방침이다.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은 사계절 미세먼지・비・자외선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 공간이다.
클라이밍, 스크린 스포츠, 트램펄린 등 실내 놀이 시설 20종 50개를 설치하는 한편 실외에도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3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의 여가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건강 충주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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