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영양=황진영 기자] 경북 영양의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1분께 영양군 청기면의 한 주택에서 A씨(51)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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