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함평=이병석 기자] 노을에 취하고 일렁이는 물결에도 취하는 곳.
현실 세계인 듯 아닌 듯... 호수인 듯 바다인 듯...
이렇듯 몽환적인 곳에서의 ‘물멍’이 진정할 ‘물멍’이지 않을까요?
바다라고 하기에는 바람이 없고 호수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넓은 '함평만'이다.
함평만은 전남 함평군 손불면과 함평읍을 중심으로 남쪽은 무안군 현경면, 해제면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은 영광군 염산면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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