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달성군 달창저수지와 사문진교 일대에서 50대 남성들이 사라졌다.

8일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유가읍 가태리 달창저수지 인근에서 충남에 거주하는 A씨(50대)를 찾고 있다.

경찰은 달청저수지 인근에 A씨가 운전한 차량이 주차된 것을 확인 후 수색 중이다.

이보다 앞서 같은날 오전 10시쯤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교 일대에서 B씨(50대)를 수색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유서를 쓰고 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A씨와 B씨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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