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2개 시·군서 35명 확진...누적 9946명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35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946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5명이 나와 전날의 84명에 비해 49명이 감소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35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946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시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 9명, 영주 학교 관련 접촉자 1명, 지역 내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 감염사례 2명 등 13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2명, 확진자 접촉 5명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산시에는 선별진료소 검사 2명, 확진자 접촉 2명, 유럽 입국자 1명 등 5명이 나왔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1명, 유럽 입국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경주시에서는 무증상 감염자 1명이 나왔다.

김천시에서는 지역 내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나왔고, 고령군에서는 요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문경시·청도군·울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각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확진자 28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41.3명으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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