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위드 코로나 여파로 인천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명 증가했다.
입원환자는 2100명, 자가격리자는 7017명, 재택치료자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0명, 확진자 접촉 83명, 감염경로 조사 중 49명, 해외유입 1명으로 분류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부평구 어학원에선 4명, 계양구 유치원에선 3명, 부평구 중학교2에서도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 미추홀구 고등학교와 종교시설, 연수구 대안학교, 남동구 어린이집2, 부평구 유치원2 등에서 각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강화군 종교시설에선 5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총6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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