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농촌체험휴양마을 기지개...다양한 볼거리 등 준비 완료

청양군 알프스마을의 눈꽃 축제 장면./청양군청 홈페이지

[더팩트 | 청양=김다소미 기자] 충남 청양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15곳이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11월 손님맞이에 나섰다.

2일 청양군에 따르면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은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결되는 '하늘다리' 산책 코스와 핸드메이드 체험관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과 건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김장철을 맞아 절임 배추 체험과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절임 배추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운곡면 후덕리 고인돌마을은 지난 여름 지역 대표 먹거리로 급부상한 고추 냉면에 이어 새로 개발한 고추 온면을 선보이며 고인돌 카페 전통차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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