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4개권역 '할인·리뷰' 이벤트...최대 46% 할인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관광공사(공사)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투어패스' 할인 프로모션과 리뷰 이벤트를 개최한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시와 공동으로 11월 28일까지 운영하는 '인천투어패스'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스토어 찜하기’를 클릭하면 1000원 할인 쿠폰을, 여행 후 ‘사진 및 동영상 후기’를 남기면 네이버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해당기간 투어패스를 사용하고, 사진 또는 동영상 후기를 작성한 전원에게 500포인트가 제공되고, 이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인천투어패스' 테마 상품은 4개 권역 ▲강화권(어드벤처 패스, 인생샷 패스, 역사문화 패스) ▲송도･영종권(액티비티 패스 ▲무의･영종권(액티비티 패스) ▲중구권(시간여행 패스, 추억여행 패스) 등을 통해 지역별 매력을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최대 46% 할인된 가격과 모바일 티켓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인천투어패스 상품 정보 및 이벤트 상세내용은 인천관광공사 블로그 및 인천투어패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오징어 게임 촬영지인 ‘월미도’와 다양한 예능에 소개된 ‘강화도’ 등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인천투어패스 상품을 확대 구성, 다양한 할인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며 "투어패스 운영사와 해당 프로모션으로 판매된 금액의 10%를 기부하는 성과공유제를 체결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