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道 지하화 사업 및 서울지하철 청라 연결 등 추진 노력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출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서구갑)이 지역 현안 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의 지하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천 청라에서 여의도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도록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조속한 시일내에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인천IC~가좌IC~공단고가교 4.5㎞ 구간에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혼잡도로 개선사업에 반영됐다"며 "기재부 예타도 통과해 국비 295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관련 "신월IC-서인천IC-남청라IC 를 연결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11월 제2차고속도로건설계획에 담겨 발표될 예정으로 국감에서 국토부 장관은 계획을 빠르게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도로공사사장도 계획이 발표되면 예타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며 "지하화 구간이 개통되면 청라에서 여의도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다"고했강조했다.
이어 서울2호선 청라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청라연장 사업은 홍대입구~부천대장~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라며 "이번 용역은 관계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 등 협의를 거쳐 최적대안으로 추진한다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조건 이행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직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정감사에서 ‘올해 안에 비용분담 협의를 마치겠다’고 답했다"며 "서울시, 인천시, 대광위와 협의를 통해 직결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국감에서 정부 정책의 보완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겼다. 앞으로 이행사항을 잘 점검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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