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민의힘 '전·현직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윤석렬 후보 지지 선언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사진 /더팩트DB

지지자 "대선 승리 위해 총력 다할 것"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국민의힘 소속 인천지역 전·현직 기초단체장, 시의원, 기초의원 들이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11명의 기초단체장, 윤재상, 강석봉 등 전·현직 36명의 시의원, 84명의 전·현직 기초의원들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좋은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의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며 윤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기의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한다"며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권의 폭압에 맞서 싸우면서 국민의 소환을 받았고, 정권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준 정의와 공정의 상징이자, 대선을 승리로 이끌 경쟁력있는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총체적 부실과 부패를 깨끗이 청산하고, 오직 국민의 편에서 공명정대하게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공직관을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인천의 모든 애국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infac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