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방안 모색…부산 범시민 지원위원회 출범

오는 29일 부산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부산시 제공

29일 위원회 출범식 후 1차 회의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다음달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부산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29일 첫 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방역·의료, 문화·관광, 경제·민생, 자치·안전 등 4개 분야 각계 대표 등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상회복 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위원회 출범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경제‧민생 등의 회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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