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 운영...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더팩트 | 제천=유재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웰레스트와 165억원 규모의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웰레스트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165억 원을 들여 제3산단 1만140㎡ 부지에 약 7570㎡ 규모의 공장이 2022년 12월 가동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용 예정 인원은 60명이다.
정성인 대표는 "회사의 미래를 건 제3산단 투자 결정에 도움을 준 충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함께 성장하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웰레스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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