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확진자 수 202명...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수준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2명이 발생하면서 지난 한 주간 일평균 28.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주간 총 202명이 확진됐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32명이 늘어나 총1만667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92명으로 입원예정자 2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155명, 생활치료센터에 23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달서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 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 북구 종교시설 관련1명, 중구 pc방 관련 1명, 달성군 사업장 6관련 6명, 달성군 일가족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13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25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1만8784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5.7%), 접종완료 160만295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66.8%), 추가접종 436명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25일 0시 기준 전일대비 34건 증가되어 누적 1만6464건(접종 대비 신고율 0.4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