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명이 나와 전날의 24명에 비해 8명이 감소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16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468명으로 증가했다.
경산시에서는 지역 내 중학교 연관 학생 4명을 포함해 기존 확진자 접촉감염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최근 풍기읍 소재 중학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주시에서는 해당 학교 관련 접촉자 4명이 추가 감염되고 기존 확진자 접촉감염 1명 등 5명이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 감염 사례 2명을 포함해 3명이 추가 감염되고, 포항시에서는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나왔다.
칠곡군에서는 확진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6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8.9명에 비해 0.3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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