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늪지서 80대 남성 변사체 발견… 경찰 수사중

구미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 전경./구미=황진영 기자

[더팩트 | 구미=황진영 기자] 경북 구미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께 구미시 선산읍의 한 배수장 앞 늪지에서 A씨(8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숨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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