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예천=이민 기자]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농기계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6분쯤 예천군 유천면 한 농로에서 A씨(79)가 몰던 트랙터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14분쯤 안동시 풍천면 한 도로에서 B씨(64)가 몰던 경운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경운기 바퀴에 깔린 B씨가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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