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활성화 위해 역사·문화 관광자원 연계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뷰티관광 콘텐츠 팸투어'가 오는 25일과 26일, 1박2일 간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동구청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협회와 호남대학교뷰티미용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문화관광전문기자, 블러거, 뷰티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뷰티업계 종사자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의 뷰티산업관광과 지역관광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뷰티산업 중심 도시인 동구의 웨딩 특화 거리, 예술여행의 중심지인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전일빌딩245 옥상에서 바라본 도심의 야간관광 등 지역의 뷰티와 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포스트코로나 이후 다변화 될 관광트랜드 환경변화의 선점을 위해 팸투어가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뷰티와 예술관광을 접목한 콜라보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뷰티예술 관광상품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우리 지역의 브랜드 가치 창출과 관광객유입을 통한 관광 생태계의 일자리 및 수익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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