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최고농업인에 김학근씨 선정

충남 천안의 올해 최고 농업인으로 김학근(68) 씨가 선정됐다. / 천안시 제공

하늘그린 멜론 주산지역으로 정착 역할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의 올해 최고 농업인으로 김학근(68)씨가 선정됐다.

22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천안시 최고농업인과 우수농업인, 공로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고 농업인으로 선정된 김씨는 영농 경력 21년으로 수신면에서 멜론 0.6ha를 재배하며 수신지역 110여 농가가 하늘그린 멜론 주산지역으로 정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시 우수농업인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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