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문 청장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 등 시민 체감에 최선"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경찰청은 21일 오전 11시 경찰교육센터에서 '제76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협력단체장 등 외부인은 초청하지 않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내부직원과 외부수상자 등 49명이 참석했다.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경찰관들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진수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은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부산청 공공안녕정보과장 소진기 총경은 녹조근정훈장, 사하서 다대지구대 유미근 경위는 근정포장, 부산청 수사심사담당관실 박도환 경감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규문 부산경찰청장은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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