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천=김다소미 기자] 충남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서울 아덱스(ADEX) 2021'에 참가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서울 ADEX 2021'은 전 세계 굴지의 항공 업체인 보잉, 에어버스, 미 공군, 대한민국 공군, 대한항공 등 방산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겸 에어쇼다.
군은 전시회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군 보안 검색산업의 비전을 홍보하고 30여 개 기업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인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전국 최저 분양가로 현재 1단계 공급 면적의 70%가 분양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19년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를 통해 서천군은 국내 보안검색장비 산업의 최일선에 서있다"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국가보안검색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보안 검색산업의 대표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