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통합관제센터, 반려동물 놀이터 등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더팩트 | 익산=이경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제2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보훈회관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새롭게 단장한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를 검토해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반려동물놀이터와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이 설치된 신흥공원을 방문해 시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된 반려동물놀이터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산 전시로 진행되는 국화축제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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