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민주정치 리더쉽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의 좌표와 방향은 개방과 소통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택흥)의 2022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민주정치 리더쉽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홍 전 부시장은 ‘개방과 소통’을 강조하며 "대구의 좌표와 방향은 개방과 소통에서 시작한다. 질문하고 말하는 사회, 혁신성장을 위한 거버넌스 확립, 시민중심의 도시는 경쟁이 있고, 균형 있는 대구의 미래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있을때도 소통을 강조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거버넌스 확립 구축에 노력해 온 홍 전 부시장은 ‘대구 속의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강연을 통해 풀어냈다.
민주당 대구 달서갑 권택흥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주민대표로서의 자질과 의정활동 역량을 갖춘 후보들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7개월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구시민들에게 ‘우리 민주당’이 되기 위해 지역 문제를 정확히 알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강연을 통해 대구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고 경제부시장을 맡아 성공적인 ‘협치실험’을 통해 대구도심융합특구지정, 국가로봇테스트필더유치 등 굵직한 미래먹거리 기반을 마련한 홍 부시장의 대구의 미래 비젼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