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박언휘종합내과 '18년째 이어온 독감백신 기부 올해도 1억여원 상당 기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억여원치의 독감백신을 대구·경북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해 온 박언휘종합내과의 박언휘 원장(왼쪽 두번째)이 올해도 대구노인복지협회에 독감백신을 기부 했다. / 대구 = 박성원 기자

14일 사회복지재단에 2448명분 독감백신 전달식 가져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억여원치의 독감백신을 대구·경북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해 온 박언휘종합내과의 박언휘 원장이 올해도 대구노인복지협회에 독감백신을 기부 했다.

14일 오후5시 박언휘 원장은 대구 수성구 박언휘내과에서 2488명분의 독감백신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노인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독감백신은 모두 복지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어르신들에게 접종된다.

박 원장은 "독감백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증과 관련, 어르신들에게 더 필요한 의료적 지원"이라며 "17년 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한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원장은 2004년부터 매년 1억여원 상당의 독감백신을 대구·경북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20억원이 넘는 의료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고 2016년에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이상화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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