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중앙도서관이 재구조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6일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1991년 개관한 광주중앙도서관은 올해로 30년째를 맞았다.
이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및 효율적 공간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 됨에 따라 60억 원을 리모델링 사업에 투입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층별·공간별로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 맞춤형 시설을 갖춰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과 진로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놀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추선미 광주중앙도서관 관장은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열린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