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부터 2021년 1학기까지 총 370명 혜택 받아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다음달 19일까지 남원 출신 전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부, 모 또는 본인이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이며, 신청은 온라인(남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 방문접수로 할 수 있다.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2021년도 2학기에 발생된 이자 지원이며 이자율은 1.7%로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생활비 모두 지원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시행했으며 2021년 1학기까지 총 370명의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혜택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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