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명...남동구 PC방·중구 유치원 집담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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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신규 집담감염에 따른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9명이다.

주요 집담감염 9명, 확진자 접촉 10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1명, 해외유입 3명이다.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PC방에서는 지난달 28일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4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중구 소재 유치원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15명이 됐다.

미추홀구 요양원2에선 동일집단(코호트격리)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7명이, 미추홀구 PC방2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2명으로 늘었다.

옹진군 여객선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1명이 늘어 지금까지 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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