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광주관광콘텐츠 활성화 워크숍 개최

주관광재단은 오는 30일 콘텐츠개발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광주관광재단 제공

기술기반 관광콘텐츠 개발 통한 광주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관광재단은 오는 11월 예정된 '2021 광주관광발전포럼-광주관광활성화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콘텐츠개발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이면서 콘텐츠개발위원회 김진강 좌장을 비롯한 기술, 관광, 콘텐츠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의 광주관광 비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와 관광콘텐츠'를 주제로 △이광호 팀장((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융합팀) △이시한 교수(㈜SH미래인재연구소 대표, 성신여대 겸임교수) △박경규 대표(㈜하이퍼클라우드 대표, KTTP 대구 수성구 컨소시엄)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하고 광주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광주관광콘텐츠 활성화 워크숍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는 "내달 12일 관광협업위원회를 시작으로 10월 14일 예술관광활성화위원회, 10월 15일 관광브랜드위원회, 10월 19일 MICE산업위원회의 릴레이 워크숍을 개최해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광주관광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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