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울진=이민 기자] 경북 울진에서 60대 전직 경찰관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22일 오전 11시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 한 야산에서 A(63)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전날인 추석 오후에 사라졌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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