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청송서 사고 잇따라...9살 초등생 심정지

봉화군 춘양면에서 벌초를 하던 5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봉화=이민 기자

[더팩트ㅣ봉화·청송=이민 기자] 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경북 봉화와 청송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청송군 청송읍 한 하천에서 A(9)군이 물에 빠졌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가 A군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36분쯤 봉화군 춘양면에서 벌초를 하던 B(50대)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B씨는 닥터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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