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제천=전유진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9시 10분쯤 충북 제천시 덕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95.5㎡를 태운 뒤 2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안에 혼자 있던 A씨(56)가 숨졌다. 소방대원 구조 당시 A씨의 호흡과 맥박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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