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칠곡과 경주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쯤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인근에서 운행 중인 1톤 화물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1톤 화물차 등이 불이 타 소방서 추산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36분쯤 경주시 서면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인 1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1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공구함 등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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