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해대교를 기억한다" 추억 수기공모전...12월 3일까지 접수

남해대교 추억 수기공모전 포스터/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남해대교 추억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90억원을 들여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남해군은 남해대교와 관련한 이야기 자원을 수집, 남해대교에 얽힌 추억과 감성을 오롯이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억을 복원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남해대교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한 후 단행본으로 발간함으로써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홍보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2월 3일까지이며, 참가희망자는 남해군 홈페이지 공모전 공고에 첨부된 서식을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은 460만원 규모로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우수 2명에게 각 100만원, 가작은 3명으로 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선작은 12월 17일 선정해 개별 연락 후 군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참여작은 홍보물 제작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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