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경주시 광명동의 공터에 주차된 쏘렌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4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차량인근 창고(5㎡)가 불에타고 차량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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