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 '전주푸드 2025플랜' 실현 위한 기획·중장기계획 수립 등 업무 총괄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3일까지 센터를 새롭게 이끌어갈 전문성과 경영 비전을 갖춘 유능하고 역량 있는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농업, 농촌 활성화 기관 및 분야에서 7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거나 이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재단 정관상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센터장은 전국 최초의 대도시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 2025플랜'을 실현하기 위한 기획과 중장기계획 수립, 책임경영 등 센터의 최종 책임자로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센터장의 임기는 3년으로, 경영 평가 등을 통해 연임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월드컵경기장 남측에 위치한 학교급식센터 경영기획실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직무수행계획 발표 포함)를 거쳐 복수의 임용 후보자를 재단 이사장에게 추천한 뒤 이사장 승인을 거쳐 최종 센터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인사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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