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능기부협회,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닥터클린과 업무협약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사진 가운데)는 재능기부 발전과 올바른 커피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이사장 전석한·왼쪽)와 ㈜닥터클린(대표 서창범·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재능기부협회 제공

상생과 협업으로 기부문화 정착 앞장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기부 발전과 올바른 커피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닥터클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바리스타협회와 닥터클린은 재능기부협회의 각종 행사와 정기활동을 지원한다.

바리스타협회는 커피 봉사 지원자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닥터클린은 액상형 콜드브루 머신 1만여대, 수익금 기부와 함께 우수한 방역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수 박구윤이 협약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각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과 협업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사회공헌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아직 건재하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장애인 부부의 무료결혼식과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그리고 무료 이사 및 무료 급식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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