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덕=이민 기자] 4일 오전 3시29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29대, 인력 110여 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5시57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시장 내 점포 40여 곳이 불에 탔다. 또 상인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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