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서 교통사고 잇따라...13명 부상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분쯤 영양군 청기면 한 국도 내리막길에서 화물차와 크레인차량이 충돌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영양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이어져 13명이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분쯤 영양군 청기면 한 국도 내리막길에서 화물차와 크레인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23분 영양군 석보면 한 국도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9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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